[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이 ‘24시간 ARS 지방세 납부 시스템’ 운영을 시작하며 1일부터 홍보 팜플렛 4000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의 이번 24시간 ARS 지방세 납부 시스템은 지방세 납세자들에게 납부편의를 제공하고 지방세수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구축됐다. 군의 이번 ARS 지방세 납부 시스템은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조회부터 납부까지 가능하며 장년 및 노년층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납세자들은 ARS 안내 전화번호 ☎043-539-7700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주민번호 또는 사업자 번호만 입력하면 납부해야 될 세금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휴대폰 소액 결제 등 본인이 희망하는 방법을 선택해 납부도 가능하다. 타인 명의의 카드도 가능함에 따라 연로하신 부모님을 대신해 지방세를 대납해 드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휴대폰 소액결제와 신용카드 할부 결제는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진천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에 팜플렛을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또 이장회의 및 반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 안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ARS 납부 시스템 운영으로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 주민 및 납세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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