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충청인]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회장 정광영)는 20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GRAND HALL)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김태흠도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정인채부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이사장, 충남도의회 주진하의원, 충남교육청 황인명 행정국장, 오형석 충남도시건축연구원장, 대한건축사협회 최형순 이사, 박태식대전건축사회회장, 김승태 세종특별시건축사회회장, 정운기(29대), 김종도(30대) 충청북도건축사회회장, 충남건축사회 명예회장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정기총회 주요안건으로는 예·결산을 승인하고 제29대 충남건축사회 한민규회장 당선자에게 충남건축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임원 선출을 일임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충남건축사회 정광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인 정치·경제·사회적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축전문가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국민들에게 쾌적한 거주공간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재난시 봉사단체로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충분히 해오고 있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더 밝게 만들자”고 말했다.

충청남도 김태흠도지사는 “한해 정리를 하고 새로운 계획을 하는 정기총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하며 우리도 건축사님들은 뛰어난 백제 건축의 피를 받으신 뛰어난 전문가로 자부심을 가지고 건축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