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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3년 일자리공시제 우수상 수상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9 [13:51]

제천시, ’13년 일자리공시제 우수상 수상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29 [13:51]

 
[제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제천시가 지난 28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3년 지역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2013년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강력한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과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2012년 고용률은 55.6%로 전년대비 0.60% 소폭 상승폭을 보였고, 취업자수는 63.1천 명으로 전년대비 1.94% 증가하여 2011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지역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고용율이 소폭 상승하였다.

이는 제천시가 고용율 상승을 위해 년 2회 취업박람회와 매월 1회 구인구직 잡잡데이 운영 및 제천고용센터와 협력하여 일자리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 5257명의 취업건수를 기록하는 등 지역일자리창출을 민선5기 최우선과제로 삼고 추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13년 지역일자리공시제의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 집행단계의 자치단체장의 적극적 의지 및 지원, 추진성과의 목표 달성정도, 추진성과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이번 수상은 제천시가 경제여건 및 상황변화를 먼저 예측해 일자리창출을 준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서민생활안정분야를 최우선으로 하여 능동적으로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제천시는 지역일자리마련을 위해 민간부문이 흡수하는 일반적인 일자리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제3의 일자리로 분류하여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흡수하지 못한 근로자의 제3의 일자리마련을 위하여 청년층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와 관내 대학 계약학과제도, 중장년층을 위한 서민일자리사업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별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민간자본 사업유치 및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구인구직간의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등 적극적인 일자리창출 행정을 추진하여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이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주어진 인센티브 8000만 원은 일자리창출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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