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제68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충북 영동 곳곳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졌다. 충북도와 영동군이 합동으로 용산면 율리 산 36-1번지 일원 3ha에 잣나무 4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했다. 같은날 환경부 주관으로 죽청교(양산면 죽산리)일원 수변구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도 열렸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직원, 녹색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물푸레나무, 산수유 등 1680본을 식재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27만본을 식재해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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