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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운영으로 재능기부 실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1/17 [08:43]

해밀초,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운영으로 재능기부 실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1/17 [08:43]


[세종=뉴스충청인]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 이하 해밀초)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현정 학부모는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수업을 진행하여 서로 의지가 되었다.”라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돌봄의 대상을 내 아이에서 우리 아이로 확장하고 몸소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훌륭한 재능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등학교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그림책 놀이터, 일본어, 중국어 등 10여 개의 강좌를 매주 1회씩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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