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협회 충남도지회, ‘제31회 충청남도 연극제’ 4일 개막
충청인  | 입력 : 2013/03/24 [12:18]
[예산=뉴스충청인] 한국연극협회 충남도지회와 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31회 충청남도 연극제’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경연 관람 기회 제공뿐 아니라, 비경연 작품 공연을 통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 이곳 예산 출신 배우 최주봉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를 널리 알리는 등 연극 축제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경연 공연은 ▲4일, 극단 ‘홍성무대’의 ‘계녀멈’ ▲5일, 극단 ‘둥지’의 ‘미운 고등어’ ▲6일, ‘아산연극협회’의 ‘솔산 광덕이야기’ ▲7일, 극단 ‘대천’의 ‘도미’ ▲8일, 극단 ‘천안’의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가 5일간에 걸쳐 오후 4시와 7시 2회 공연되며, 5개팀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
비경연 공연으로 제1회 예당 마당극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일정은 ▲5일․7일, 극단 ‘예촌’의 ‘예산 흥부전’ ▲6일, 극단 ‘당진’의 ‘사랑 놀음’이 3일간에 걸쳐 오후 3시에 공연된다.
시상식은 8일, 오후 8시에 있으며 대상 1팀은 충남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6월 홍성․예산에서 개최되는 ‘2013년 제31회 전국 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