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오전 10시에 개회 후 오후까지 홍성군의회 의원 11명은 지난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처리 결과 및 후속 조치 확인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격려와 함께 군민의 입장에서 수혜를 받기 위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장재석 의원은 지난 4월 홍성 산불과 관련하여 마을이장의 명예산불감시원위촉을 건의하였으며, 역세권 개발과 함께 고암근린공원의 보완과 변화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만족감 향상을 요청했다.
권영식 의원은 홍성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서해복선전철 개통 시 방문객들에게 조형물 및 광고판 등 홍보방안 모색과 농특산물 해외 수출에관심을 갖고 판로 개척과 지원을 주문했다.
김은미 의원은처음으로 배석한 홍주문화관광재단에게 행사 운영 시 사업의취지에 맞는 사업추진과 재단의 설립목적 및 업무를 상기시키며, 홍성군의 정서에 맞는 행사와 편의 제공 등을 제언했다.
문병오 의원은전국적인 중앙정부의 교부세 감소와 관련하여 홍성군의 재정자립도 관리를 당부하며, MZ공무원 소통·공감 청렴토크 개최와 같은 일정및 소통 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쌍방의 소통과 의견교환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원은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노고에 비해 실적이 아쉽기에노력해달라고 격려를 하며, 올해 3월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과 먹거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표했다.
최선경 의원은 숙박시설의 아쉬움을 언급하며 대안으로 홍성군 각 읍면의 빈집을 지역 특색에맞게 수리한 마을 호텔, 홍주읍성 복원과 인근에 행사 시 빈집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한다면 홍성군만이갖고 있는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윤일순 의원은 홍성군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언급하며 기존의 인구증가정책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는 정책을 요청하며, 홍성군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신동규 의원은 홍성군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련하여 낙후된 지역으로 광천읍의 현실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타읍으로 이전하는 전출이 가시화되기에 광천 상권의 쇠퇴 대안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희 의원은 자살 예방 상담과 관련하여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얘기할 수 있는 라포 형성의 중요성을 말하며, 어려움을 말한 상처 있는 분들의 상담자가 자주 바뀌면 효과성이 떨어지기에 지속적인 유대감이 필요함을 유념할 것을 언급했다.
이정윤 의원은 홍성군의 청년 정착을 위하여 지역 내 대학교와 취업을 연계하고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잡아 일회성·단기성을 탈피하고, 창업에대한 공감 유도보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부분 등을 신경써야함을 당부했다.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은 군민을 위하여 홍성군 집행부가 노력함을 알고, 격려와 응원을 한다고 말하며 각 읍면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모아서발언하는 의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줄 것을 역설했다.
홍성군의회는 11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12월 15일 종합심사 및 의결후 12월 18일 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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