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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보건소 육복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1 [14:43]

진천 보건소 육복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21 [14:43]

 
[진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진천군 보건소 육복순(63년생, 여, 보건 7급)씨가 21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있었던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암 관리 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육복순씨는 이월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암 조기 검진 수검율 제고에 힘써 지난 ‘12년 지역주민 약 1만1천여명의 암 검진 사업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암 의심 소견자 및 확정진단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암 환자들의 경제적·육체적 부담을 덜어 준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육복순씨는 “암 검진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암 검진 사업의 추진에 더욱 힘써 지역 주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복순씨는 지난 1992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성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직장내 화합을 도모하며 동료들과 상관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 근무시간외에도 몸이 편찮으신 독거노인들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등 헌신적인 보건행정 추진으로 이월면 지역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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