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아산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 1회 스마트아산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삼 일동안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8개팀, 고학년 8개팀, 여성부 3팀, 중,성인부 8개팀 규모의 대회로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대전, 전북, 경남, 강원을 대표하는 선수단 300여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아산시아이스하키협회는 아산 지역 아이스하키 유소년팀 육성, 성인, 여성 동호회 지도를 통해 지역 선수들의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범적으로 열리는 여성부 3팀과 중, 성인부 8팀 많은 인원의 참가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아산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아이스하키 동호인들에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를 즐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