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관내 최근 3년(`20 ~ 22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2020년 25건, 2021년 31건, 2022년 3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10월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산객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안전대책 추진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 확립 ▲민간 자원봉사자 전문인력 확보(천안시 민간 산악구조대) ▲산악사고 위험지역 2곳(광덕산, 태조산)을 집중 관리 ▲안전시설물(간이구조·구급함, 산악위치 표지판)정비 및 보강 등이 있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은 ▲나의 수준을 고려한 등산 코스 선정하기 ▲일몰시간 정보를 통해 하산 시간 계산하기 ▲등산화와 여벌옷 등 부상 예방 물품 휴대하기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등이 있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며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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