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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 일손돕기 위해 공무원 현장근무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9/15 [20:47]

아산시, 농촌 일손돕기 위해 공무원 현장근무

충청인 | 입력 : 2011/09/15 [20:47]
▲     © 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농촌일손부족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 산하 전 직원이 연2회 농촌현장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손 수요가 5월 배 화접시기에 집중돼 지원신청에 비해 인력지원이 크게 미흡한 실정이었기 때문에 ▲2011년 가을부터 전 직원 농촌현장근무 의무화 ▲일손돕기 내실화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서별 분담지역 지정운영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소재 유관기관·단체, 경찰서, 군부대, 대학교 및 중·고교, 기업체 등 협조체제 강화 ▲태풍, 가뭄 등 기상재해 발생시 복구대책반 구축 등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1천200여 공직자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540-2381),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544-2134), 각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의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상시 운영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기업체 등의 신청 접수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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