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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11일부터 동원훈련 시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3/07 [21:26]

대전충남지방병무청, 11일부터 동원훈련 시작

충청인 | 입력 : 2013/03/07 [21:2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병력동원훈련소집이 오는 11일부터 11월12일까지 약 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은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간부(장교, 부사관)는 전역 후 1~6년차, 일반병은 1~4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훈련기간은 2박 3일이다. 다만 병 5~6년차라 하더라도 32사단, 37사단으로 지정된 예비군에 대하여는 1박 2일간 동원훈련을 시범 실시하게 된다.

개인별 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 동원훈련일자 조회 코너에서 연중 확인이 가능하다. 훈련통지서는 훈련일 기준 45일 이전에 이메일로 발송하며, 이메일을 수신하지 않은 경우에는 훈련일 7일 전까지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송달한다.

병력동원훈련소집통지서를 받고 부득이한 사유로 훈련참가가 어려운 사람은 훈련일 5일 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팩스, 방문, 우편 등)으로 미리 연기신청을 해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일시에 입영하지 않을 경우 일반 예비군 향방훈련과는 달리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의 처벌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노운 청장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어느 때 보다 불안한 상황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예비군의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이 가능하도록 훈련소집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 당부하였다.

기타 동원훈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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