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식중독사고가 빈발하는 계절에 신속하고 원 할한 보고체계 및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평상시 보다 강화 된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기간은 3월 5일부터 10월말까지 3개반 6명으로 편성, 평일은 오후6시~8시, 공휴일 및 휴일은 오전10시~오후2시까지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식중독비상근무신고 대장을 비치 등 식중독사고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구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식중독사고가 1건의 발생도 없이 만전을 기한 만큼,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예방홍보에 최선을 다해 ‘식중독 발생사고 없는 대덕구’가 되도록 위생 행정력을 집중하여 식중독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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