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정선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한경)은 싱그런 3월과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쾌적한 자연생태보호를 위해 지난 4일 충남 홍성방조제 및 모산도 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행사 및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방조제와 모산도 공원 주변을 청소하여 깨끗한 수변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방조제 피복석 사면에 숨겨진 비닐, 스티로품 조각 등 각종 오물 5ton을 수거하므로서 홍성방조제 및 모산도 공원 주변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천수만사업단 이명근 과장은 수질오염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행락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수질보전과 물사랑의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수질환경보호의 파수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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