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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애인 구강 관리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05 [11:02]

영동군, 장애인 구강 관리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05 [11:02]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구강 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치주질환과 충치 등 구강 관리에 소홀한 장애인의 구강 건강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지난달 19일부터‘장애인 치아 보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100명이 5기로 나눠 5회에 걸쳐 △치과진료 △불소도포 △스케일링 △칫솔질 교육 △치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구강검진 후 치아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및 스케일링 등 개인별 구강관리를 실시해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아동 치아 아끼기 △노인 치아 지키기 △다문화가족 치아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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