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제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구는 올해 4억3,600여만 원을 투입해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의 실질적 저소득층 101명을 선발하여, 나눔텃밭 조성 및 관리, 산호빛 허브도시조성, 우리동네 아름답게 가꾸기, 희망의 집수리 등 생산적이고 친서민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 안전보건 대책수립, 각종 보호장구 지급 등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탈락자 및 중도 포기자, 사업종료자에 대한 안정적,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취업상담사를 채용하여 취업상담 및 알선 등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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