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 신협중앙회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3/04 [17:07]

대전시, 신협중앙회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

충청인 | 입력 : 2013/03/04 [17:0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4일 오후 서구 둔산동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태종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신협중앙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서민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지난 2010년 봉사단을 결성해 농촌봉사활동 및 김장 담가주기, 연탄배달봉사, 양로원 등 불우시설방문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1998년부터 매월 68억 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185회에 걸쳐 190여명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신협재건 및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신협의 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과거와는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도 사회 환원 및 공익사업에 많은 투자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추세”라며“신협중앙회는 대전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국을 관할하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매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91개의 기업‧기관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민관협력 희망 나눔과 희망 키움’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