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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04 [14:21]

영동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04 [14:21]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은 4일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3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구복 군수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2명과 담당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고 하반기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지침에 의거 재산 및 소득을 심사하고 배제자를 가려내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자를 확정했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감나무 가로수길 조성, 야생화단지 조성사업 등 총 12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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