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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범시민 일제 대청소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3/03 [11:46]

대전시, 새봄맞이 범시민 일제 대청소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3/03/03 [11:4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 방치된 도심 속 생활주변 쓰레기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및 하천, 공원 등에 있는 쓰레기를 시민들과 함께 일제히 수거에 들어간다.

이번 대청소는 공한지 및 가로변, 주택가 등 도심 생활주변 대청소는 물론 안내표지판, 버스승강장, 방음벽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세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 마을 주변 곳곳에 버려진 영농폐자재인 폐비닐, 농약 빈병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구별로는 공원 및 하천, 유원지, 가로변 등 1곳 이상을 선정해 각급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에서 참여하는 범시민‘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와 협의해 청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영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제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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