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수자원, 도시계획, 토목시공 등 11개 분야이고 40명 이내로 대전광역시에 거주 또는 활동(직장 등)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학계, 단체 등을 고루 참여토록 하되 특히,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3월 중 위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방재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imsjae@korea.kr)로 하면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위원은 향후 2년간 서구에서 하는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로 인한 인근지역 또는 시설에 미치는 재해영향 등을 검토 심의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로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빈번하게 발생되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도시 서구’을 구현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자치구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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