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 용두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상숙)는 2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교복구입비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용두동 복지만두레 모금회에 지정 기탁해온 후원회원 20여명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로 이뤄졌다. 교복구입비 전달식에는 후원회원과 수혜학부모?학생, 복지만두레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의 소중한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이종석 용두동 복지만두레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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