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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위문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27 [17:22]

염홍철 대전시장,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위문

충청인 | 입력 : 2013/02/27 [17:22]

 
[대전=뉴스충청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제94주년 3.1절을 맞아 27일 중구 산성동 정낙진 애국지사(88) 집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데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낙진 애국지사는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1941.12월 일본동경철도학교 재학중 항일결사 우리조선독립그룹에 가입하여 활약하였고 이후 조선민중을 규합하여 공주지역 항일운동 및 일제의 주요 건물 파괴, 식량창고 방화, 수도와 도로를 파괴함으로 일본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등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로,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

현재, 대전시에는 정낙진 지사를 비롯하여 조일문, 정완진 지사 등 세분의 생존 애국지사와 177명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으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하여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독립 유공자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2009년 7월부터는 독립유공자(유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한 보훈가족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은 제94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청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식과 현충원 참배 후에 염홍철 대전시장과 오찬간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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