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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3대 분야 10개 추진과제 선정․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24 [12:05]

대전 유성구,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3대 분야 10개 추진과제 선정․추진”

충청인 | 입력 : 2013/02/24 [12:0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구민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획을 마련하고 중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획은 ▲공직자, 주민 그린마인드 구축 ▲탄소감축 실천프로그램 확대 ▲주민참여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3대 분야, 10개 추진과제다.

이를 통해 구는 ▲녹색생활 실천의 날 운영 ▲공공기관 녹색에너지 이용 활성화 ▲에코드라이브 확산 ▲그린 핵심인재 양성 ▲녹색환경 교육 콜서비스 ▲그린터치 보급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에너지 동(洞)립만세 프로젝트 추진 ▲사이버 녹색생활 시스템 활성화 등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매주 금요일 녹색생활 실천의 날을 운영해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이끌어내고 생활 속 녹색생활을 이끌 그린리더를 연 4회 이상 선발․교육한다.

그린리더를 활용해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를 지난해 8,600세대에서 올해 15,000세대까지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세대에는 1세대당 최대 연 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센티브 기부운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업․공공기관 등과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을 맺어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보급을 확산하고 계절·주제별 맞춤형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5월 유성온천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에 그린스타트 체험관을 운영해 녹색생활 실천 관심도를 높이고 친환경 운전습관 ‘에코드라이브’ 운동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이 참여하여 주도하는 마을단위 녹색절전소 운동인 에너지 동(洞)립 만세 프로젝트도 활발히 펼쳐 모퉁이도서관에 태양광발전기, 자전거발전기를 설치하고 100개 가정을 녹색절전소로 만들 계획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에너지위기 및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계획이 체계적으로 펼쳐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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