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9일 교내 동방관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사)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는 취지로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효인 총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혈액 수급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나눔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과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