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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KTX 기차 타고 추억 쌓으러 가족여행 떠나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2:17]

대전교육청, KTX 기차 타고 추억 쌓으러 가족여행 떠나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9/28 [12:1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7일(화)부터 10월 6일(목) 중 총 5일간(9월 27일~9월 29일, 10월 5일~10월 6일)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총 184명이 참여하는「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학생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선순환하여새활용한 인형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ESG 실천의 취지로 진행된다.이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생은“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많고 가족끼리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끼리 오랜만에 여행을 가게 되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의 지원으로 가족여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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