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지난 16일 서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사전 검토된 사항으로 이날 회의에서 최종 심의됐으며,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를 비전으로 8대 추진전략 4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로 돌봄 ▲함께 공감하는 교육 문화도시 조성 ▲주민밀착형 스마트복지 기반 구축 ▲주민참여 기반 복지공동체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주거, 고용, 교육 등 관련 단체 대표자, 학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돌보는 서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사회보장사업에 대해 다양하게 제안하는 등 서구의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포용적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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