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정본환 경제환경국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황재연 SK렌터카서비스 대표이사, 신정식 렌탈 본부장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SK렌터카가 1,000여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 약 10만 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자동차 복합 물류 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조성 예정인 10만 평 규모의 자동차 복합 물류단지는 대량 주문을 소화할 수 있도록1만 대 동시 보관이 가능한 △출고 전 검수와 썬팅 및 블랙박스 등 설치 작업이 이루어지는 신차 구역 △사고 정비 일반정비 세차 등 일련의 상품화 과정이이루어지는 기존 차량 상품화 구역과 △방문객용 편의시설과 신차 인수센터가 조성되는편의시설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기차 약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충전 설비와 지역민과 고객이 함께 이용 가능한 녹지와 편의시설도 마련해 친환경의 색채를 가미한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금번 SK렌터카 자동차 복합물류 시설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투자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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