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청년회의소(회장 여인근)이 20년만에 충북지구 JC회원대회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북 17개 JC로컬에서 200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가해 10월중에 열릴 예정이다. 도내 JC 회원가족 전원이 참여해 본 대회와 체육행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회원간 우정을 다지게 된다. 특히 우수지구 및 로컬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나눠 줘 영동전통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진다. 또 곶감, 와인, 호두 등을 대회 상품으로 준비해 영동 농특산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여인근 회장은 “다른 지역과의 유치 경쟁이 치열했는데,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성공했다”며“대회를 차질없이 진행해 영동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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