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3일, 아산시 석정길에 위치한 아산적십자봉사관 1층에서 봉사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 이홍구 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박종숙 아산지구협의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함께 아산 풍물봉사회의 사전 공연, 박경귀 아산시장의

명예지부회장 위촉식,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선풍기 175대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판식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열정을 담아 이웃을 돕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복지와 봉사가 한층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유창기충남적십자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바람을 만들어내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