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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솔뫼베네딕도의 집’ 허브밭 가꾸기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21:40]

당진발전본부, ‘솔뫼베네딕도의 집’ 허브밭 가꾸기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7/28 [21:40]


[당진=뉴스충청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27일(수) 당진시 우강면 소재의 솔뫼베네딕도의 집에서 임직원과 청년 인턴이 모여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솔뫼베네딕도의 집’은 천주교 수녀들이 은퇴 후에 머무르는 당진시 관내 재가노인 요양시설로서, 이곳 허브농장에서 채취해 판매하는 수익금은 요양시설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사회적 지원체계로부터 소외된 노인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당진발전본부는 쌀, 식용유, 세탁세제 등의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50여 명의 임직원과 청년 인턴이 참여하여 허브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 최고기온은 33도로 뜨거운 햇빛이 내려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허브밭 제초작업과 정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솔뫼베네딕도의 집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무더운 날 궂은일을 웃으며 잘 끝낼 수 있었다”라면서 “오늘 수고해주신 모든 분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전 직원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조직문화를만들기 위해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노인계층 밑반찬 전달, 당진시 관내 버스정류장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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