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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민불편 해소 노하우 “현장행정백서 발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14 [22:11]

대전 서구, 주민불편 해소 노하우 “현장행정백서 발간”

충청인 | 입력 : 2013/02/14 [22:1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정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현장행정 1년의 추진성과와 부문별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담은 ‘2012 현장행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구는 모든 문제의 원인도 그 해답도 현장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하여 재해재난 우려지역, 주민생활 불편 현장 등 1,442회에 달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고질적인 주민고충(苦衷)사항 300여건의 해결로 민본행정을 실천하고 구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부문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자치행정부문은 ▲한번에 OK-찾아가는 동 주민과의 대화 ▲아름다운 동행 다듬이방 행사, 문화․체육부문은 ▲마을단위 체육시설 예정지 주민설명회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체결, 복지․경제부문은 ▲한민시장 아케이드설치 설계용역 설명회 ▲우수 중소기업 정례적 방문․애로사항 해결 ▲어려운 이웃의 복지혜택을 위한 저소득층 자녀 무료학습 지원 등으로 지역․계층간 균형복지 도모, 도시․건설부문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방문 ▲ 소외지역인 등골 마을 마을안길 도로정비공사 현장 등 총 200여건의 우수사례가 담겨있다.

따라서 구민이 현장행정의 추진성과를 폭넓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유익하고 알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현장행정 코너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구는 금년에도 행정사각지대 발굴 체감 현장행정, 한번에 OK-찾아가는 현장행정, 야간순찰 현장방문,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출근, 주민 사업설명회 개최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민본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뿐만 아니라 새로운 깨우침과 지혜를 현장행정을 통해서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정 현장에서 50만 구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의 희망행정을 펼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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