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 연구,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정책지원관 안내 ▲공직문화 및 소통 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새로 구성되는 12대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최근 10명의 인력을 임기제 7급으로 채용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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