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계절학기와 연계하여 몰입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썸머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다소 미흡했던 실습 학습 활동을 보충하고 전공 능력과 연계한 S/W 융합 역량을 갖도록 ▲파이썬과 빅데이터 시각화 (김영태 교수), ▲앱 만들기와 인공지능앱 (문정경․이경희 교수) 과목을 개설해 지난 22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강의 후에도 자율학습을 통해 본인의 전공과 관련한 앱 개발이나 빅데이터 인포그래픽을 제출해 평가를 받는다. 모든 교육과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수를 완료한 학생은 장학금도 받는다.
최근 급변하는 사회변화를 고려해 정부가 대학의 학사제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가운데, 이 대학 썸머캠프 같은 집중 이수 방식의 몰입식 교육은 IT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철 교무처장은 “썸머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S/W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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