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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76차 충남경제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21:14]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76차 충남경제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4/27 [21:1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현대경제연구원이주관하고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제176차충남경제포럼’이 4월27일(수) 오전 9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제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근 해제되었으나 참여가 어려운분들을 위해유튜브(충남북부상공회의소 채널)로도생방송 되었으며,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1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제조업 뉴노멀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기업들이 직면한 뉴노멀 시대를 3개의 파도로 비유하며“데이터 경제시대, ESG 지속가능성 중시 시대, 포스트 코로나 세계관 변화의시대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체 AI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공급망 등 팬데믹 리스크 극복, 부가가치의 경계 확장, 디지털 친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직접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어렵다면 클라우드 도입이나 협업, 내부 직원 AI 교육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S기업 대표는“긴 터널의 끝에서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보는 한 줄기 빛을 본 것 같다”며 “현실적인 대안까지 제시해줘 기업인으로서공감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음 제177차 경제포럼은 6월 22일 오전 7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찬특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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