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추석맞이 환경대청결 운동
충청인  | 입력 : 2011/09/02 [13:21]
충남 당진군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보다 깨끗한 고향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청결 주간’을 운영 일제 대청결활동 전개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등 청결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환경청결 주간은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7일 오전 6시 30분 추석맞이 일제 환경 대청결 활동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진공흡입식 노면청소차량(8.5톤)을 활용한 당진읍 중앙로, 동부대로, 남부대로, 북부대로, 군도1호 등 시가지와 합덕읍 중앙로, 시가지, 송악읍 기지시리 당진IC인근, 복운3리 주요도로변 노면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전통시장 조합과 협조 전통시장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환경대청결 운동으로 발생된 쓰레기는 청소차량과 읍면 행정차량 반입시 반입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마을청결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 이외의 개별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는 반입수수료를 징수한다.
설 연휴기간이 10일부 13일까지 군 청소상황실 (☎ 350-3433)과 (주)가곡환경(☎354-1929)을 운영하며, 10일과 13일을 정상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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