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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웃과 함께 훈훈한 추석 만들기 나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9/02 [13:20]

홍성군, 이웃과 함께 훈훈한 추석 만들기 나서

충청인 | 입력 : 2011/09/02 [13:20]

충남 홍성군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자 어려운 이웃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이번 명절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9월 5일부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경로식당 등에 위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위문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2,089가구, 난치병어린이 2명, 소년소년가장 33명,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137가구, 보훈가정 4가구 등 2,300여 가구로 군에서는 이들에게 4,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와 경로식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4백만원 상당의 소고기와 과일 등을 전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10일간 군청 주민복지과와 전 읍·면사무소에 ‘한가위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해 지원희망자와 어려운 이웃을 연결하고 위문안내에 나서고 있는 등 관내 기관․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 추석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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