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9.10~9.13)동안 명절 음식 등을 공동으로 섭취하고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료원은 추석연휴기간동안 비상방역체제를 확립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일일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 등에서는 설사 환자 발생 유무를 실시간 모니터하는 것. 이외에도 추석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손 씻기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청양보건의료원은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가족 중 설사환자 발생 시에는 지체없이 병ㆍ의원을 통해 진료를 받고 보건의료원 비상방역상황실(☎940-4515,010-9441-515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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