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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05 [23:32]

대전 서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3/02/05 [23:3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5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장을 중심으로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서구는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대형 지하굴착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공사관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공사장에 대하여는 3월말까지 지속적인 비상 감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2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2월 12부터 15일까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25개소를 집중 점검하며, 터파기 공정이 진행 중인 8개 현장에 대하여는 건축관계자(현장소장, 감리자) 안전교육 및 안전교육자료를 현장배부 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낙석․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공사 및 흙막이 등 가시설물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공사장내 위험 요인 발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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