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청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청년층에게는 직장경력 및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중소기업에게는 인턴 채용에 따른 임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인재채용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 중소기업청년취업인턴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611-8813)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지난 2011년, 2012년에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미취업자 21명이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중소기업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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