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남한강 전국 꺽지 낚시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남한강 루어클럽이 주최하고 전국 꺽지 낚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낚시의 본 고장 단양홍보와 루어낚시인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실시된다. 첫날 행사는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삼학가든에서 삼겹살 파티, 장기자랑, 통기타 공연, 캠프파이어 등 가족이나 동호인 화합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둘째날 본 행사는 영춘 남한강으로 이동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낚시대회가 열리며 11시부터 계측에 들어간다. 이어 시상과 경품추첨, 루어낚시교실이 진행된다. 시상은 1~5등까지며, 2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지급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기념품, 숙박과 식사(2식) 등을 포함해 1인 3만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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