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개원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 정책을 발굴·조정하고 관련 사업을 총괄해 충남 과학기술의 미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과학기술 전문인력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기획 자문 및 공동연구 △지역 내 과학기술 역량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기타 상호 간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 박태현 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한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충남과학기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각 분야별 충청남도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을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대학과 기관이 힘을 합쳐 충남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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