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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세계고추 품종 전시회 열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23 [12:08]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세계고추 품종 전시회 열려

충청인 | 입력 : 2011/08/23 [12:08]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제12회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청양시장일원에서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 문을 활짝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관에서는 세계고추전시회를 비롯해 청정 환경의 전령사이며 생태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제1회 반딧불이 축제, 기능성작목 전시, 콩음식전시회가 펼쳐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시회를 앞두고 새기술 실증포에서 세계고추 60개국 150여종과 기능성 작목 및 파파야, 구와바 등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촌진흥청 국립특작과학원과 연계해 모양과 색이 다른 특이한 세계고추의 유전자원을 확보해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청양고추․구기자축제시 전시회를 개최했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전시할 고추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인도의 ‘부트 졸로키아’를 비롯해 두 번째로 맵다는 멕시코의 ‘하바네로’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는 제1회 반딧불이 축제, 기능성작목 전시, 콩음식 전시 등을 할 계획”이며 청양의 매운맛과 세계의 매운맛을 대결하는 장인 세계고추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전시회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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