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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13:18]

대산해수청,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1/13 [13:18]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관내여객선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편의 제공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박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충청지역에는 7개 항로에 9척의 연안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예방을 위한 난방․전기 기구 사용실태 △소방ㆍ구명설비에 대한 민ㆍ관 합동점검 △과적ㆍ과승여부 △난간․계단 미끄럼방지시설 등의 선내 안전시설 관리상태 △출항 전 안전점검 등 겨울철 해상기상악화에 따른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체크 시스템 구축 여부 등 여객선 생활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만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사고 예방을 위해 선원ㆍ운항관리자 등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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