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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신봉초, 지역사회를 위한 “효 사랑 실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2/24 [11:57]

조치원신봉초, 지역사회를 위한 “효 사랑 실천”

충청인 | 입력 : 2012/12/24 [11:57]

 
[세종=뉴스충청인]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임헌국)는 지난 21일 연서면 기룡리 소재 무의탁 노인보호 시설인 사랑의 마을에서 신봉 행복 나눔 학부모 봉사단과 아람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마을에 거주하는 4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마치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의 방문에 반가워했고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을 보이며 마냥 행복해 했다.

학부모 봉사단과 아람단원들은 먼저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경로당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작은 정성으로 장만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고 즐거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 자랑 실력을 뽐내며 작은 위문공연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분 한분이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느껴졌어요. 맛있게 잡수시고 즐거워해주셔서 기뻤어요.”라며 보람찬 봉사활동에 대해 소감을 표했다.

임헌국 교장은 “이웃의 웃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이런 일이야 말로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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