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소망의 빛 전파”…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기사입력: 2020/11/11 [21:50]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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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11일 목원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 대학 학생회관 옆 회전교차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사랑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히 퍼지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어두운 이 땅에 밝은 빛으로 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는 정문부터 대학본부까지 400m 구간 나무와 화단에 15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를 설치했다.

 

LED 전구는 코발트블루, 보라색, 흰색, 빨간색 등 7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학생회관 옆 회전교차로에는 높이 11m, 폭 5.5m의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관련 장식은 목원대 신학과 72학번 동문인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강릉중앙교회)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 감독회장과 김병국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권혁대 총장, 이희학 대외협력부총장, 이광주 교목실장, 곽문권 총학생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목원대 서필(테너)·여진욱(바리톤)·박영자(소프라노)·신향숙(소프라노) 교수, 성악뮤지컬학과·한국음악과 학생 등의 성탄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 땅에 빛이 있기 때문에 어둠이라는 존재를 이겨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절망하는 사람들, 삶의 과정 중에 넘어진 사람 등에게 소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국 이사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뜻을 생각해 보고 우리를 겸손히 돌아보며 예수를 닮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도 “우리의 어두웠던 마음을 밝게 하고, 우리의 역할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을 밝혔다”며 “모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빛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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