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문화재단은 19일부터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多가치찍자'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모분야는 우리 일상에서 발견하는 문화다양성 공공예술 프로젝트 ‘多화만사성 버스’ 포착 이벤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자격으로 분야별 1개 작품씩 총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대상 100만원 등 총 22개 작품에 4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들은 온라인 전시 및 내년도 문화다양성 달력 제작에 활용되는 등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생활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다양성이란 지역, 인종 등의 차이를 수용하는 마음과 태도를 의미하며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다양성 북콘서트, 다화만사성 버스 등 4년째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