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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청목회,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훈훈’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2/14 [10:22]

충주시청 청목회,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훈훈’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2/14 [10:22]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주시청 청원경찰친목협의회(회장 조이연)는 연말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찾아 연탄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눠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청원경찰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친목협의회(일명 충주시청청목회)는 지난 12일 살미면과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연탄 500장과 쌀1포(20kg) 등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이연 친목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씨와 폭설 등이 예보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이들을 대상으로 연탄전달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위에 소외된 계층에게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서로가 따뜻한 정을 느끼는 훈훈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회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연말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덕사랑의 집’을 방문해 연탄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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