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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정전문가 업무현장으로 복귀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2/14 [10:18]

충주시, 행정전문가 업무현장으로 복귀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2/14 [10:18]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백년대계 새 충주시대를 열어갈 행정전문가들이 업무현장으로 복귀한다.

지난 13일 충주시는 올해 직무수행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과 소양 함양으로 경쟁력 있는 행정달인을 배출하기 위해 지방행정연수원과 충북자치연수원으로 파견교육을 보낸 간부공무원들이 14일 수료식을 갖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소속 공무원들이 새로운 시대흐름을 읽을 수 있는 종합적인 안목을 가지면서 지자체 핵심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5급 중견리더과정(1명)과 6급 중견간부양성과정(5명)에 총 6명을 지난 2월 파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과목중심의 교육에서 실용중심의 참여 실습교육으로 교육패러다임이 전환돼 글로벌시대 중견간부에게 필요한 영어중점교육으로 실용외국어 능력을 높였으며 문제해결역량 개발 및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치연수원 중견간부 양성과정의 경우 지방행정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 중심의 연구논문 중 6편의 우수논문을 시상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3편(이길한, 천윤성, 이정남)을 충주시에서 차지하는 큰 영예를 안아 교육생들이 10개월간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기교육 교육생들이 열정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직무 전문성과 문제해결역량을 키운 만큼 시의 시정목표인 화합과 소통, 섬김행정 실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지금까지 자치연수원 44명, 지방행정연수원 9명을 파견해 6개월 이상의 장기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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