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단양군, 밑반찬으로 이웃돕기 펼치는 채영숙 씨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2/07 [13:59]

단양군, 밑반찬으로 이웃돕기 펼치는 채영숙 씨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2/07 [13:59]

 
[단양=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밑반찬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는 사람이 있다.

산 좋고 물 맑은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에서 농업회사법인 ㈜단양농특산을 운영하고 있는 채영숙 대표다.

채 대표는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 활동에 참여해 단양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국에 마늘, 고추, 무장아찌, 깻잎장아찌 등의 밑반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단양농특산은 지역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산나물, 산야초 등을 이용한 밑반찬과 장류, 조청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난 4월 시작된 밑반찬 봉사활동은 월 평균 10만 원 상당 규모로 진행돼 군 관계자들이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오히려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