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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건설근로자 출퇴근용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출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8:52]

우정사업본부, 건설근로자 출퇴근용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출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7/30 [18:52]


[대전=뉴스충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고용노동부 정책사업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도 시행을 앞두고‘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를 8월 3일 출시한다.

 

지난해「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2020년 11월 27일부터 공공 100억 이상, 민간 300억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는 건설현장 출입 시 전자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연초 우정사업본부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발급 위탁사업자 선정 경쟁입찰에 참여해 위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출퇴근 기록을위한 RF기능을 탑재한 체크카드형 전자카드를 개발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출퇴근 기능 외에도 건설근로자가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병원, 음식점 등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전용 통장으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특히, 우체국 서비스인 우편, 택배, EMS, 우체국쇼핑, 인터넷 우체국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의 출퇴근 내역을 토대로 퇴직공제 신고 누락및 임금 체불을 방지하여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개선하는 한편 근로내역 신고 간소화로 사업주 업무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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